◑ 피부 미인 되기

[스크랩] 겨울 온천&찜질방에서 더 예뻐지기

№1이천구년™ 2009. 1. 24. 13:44

매서운 바람이 부는 스키 리조트와 야외 온천을 즐기는 워터 파크는 피부가 좋아하지 않는 장소. 그곳에서도 예뻐지는 법이 있다.
겨울바람에서 피부 지키는 노하우.

혈액순환을 좋게 한 후 영양 공급
하루 종일 밖에서 덜덜 떤 다음이라면 피부에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주어야 한다. 먼저 오전부터 오후까지 스키를 즐겼다면 저녁에는 간단히 샤워를 하고 자기 전 오후 8~10시 사이에 온천을 이용하자. 목욕 20분 전에는 우유나 생수를 마셔 탈수를 예방한다. 욕조에 들어가기 전에 보디 클렌저로 오염물을 깨끗하게 씻는데, 미지근한 물로 머리, 허리, 배, 팔, 어깨 등 심장에서 먼 순서로 씻는다. 단, 욕조의 뜨거운 물속에 오랫동안 몸을 담그고 있으면 피부에 남아 있는 자연적인 유분도 사라질 수 있으니 유의한다. 온도가 낮은 물에서 가볍게 샤워한 후 입욕하고, 몸을 담그는 시간을 10분 내외로 욕조에 몸을 담갔다 나왔다 하는 과정을 2~3회 반복한다. 물속에 머무는 동안 마사지 도구를 사용해 이곳저곳을 마사지하면 피로가 더 쉽게 풀린다.
만졌을 때 피부가 거칠어졌거나 각질이 들떴다면 피부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면서 촉촉하게 가꿔주는 케어가 필요하다. 입욕한 상태에서 시원한 타월을 이마에 대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. 얼굴 피부를 진정하는 쿨링 케어를 한 다음 에센셜 오일 3방울과 세럼을 섞어 얼굴에 펴 바른다. 온천탕 안에 들어가면 자연 스팀을 쐴 수 있어 스팀 타월은 생략한다. 피부에 자극이 심한 날에는 평소 사용하는 수분 에센스나 수분 크림에 아로마 오일을 소량 섞어서 마사지할 것. 라벤더나 일랑일랑 성분은 스트레스로 인해 트러블이 생긴 피부를 진정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.
 
온천 마니아 에디터의 스티밍 뷰티 노하우
1 찬물과 뜨거운 물에 번갈아 입욕하기
뜨거운 물에서 사우나를 할 때는 5분 정도 입욕하는 것이 적당하다. 뜨거운 물에서 5분, 차가운 물에서 3분, 총 3회 정도 반복하면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꿀 수 있다.
2 모발 보호 잊지 말기
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은 피부뿐 아니라 모발도 심각하게 손상시킨다. 샤워를 하기 전 브러싱으로 두피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해 혈액순환을 촉진한 후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한다. 입욕할 때나 사우나할 때는 뜨거운 타월을 머리에 덮는다.
3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보습 마무리하기
피부에 수분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때 로션을 발라야 보습에 효과적이다. 시어버터는 질감이 너무 뻑뻑할 수 있는데 샤워를 하는 동안 뜨거운 물에 통째로 담갔다가 바르면 피부에 잘 스며들고 마사지하기도 편하다.
4 피부 독소 빼기
입욕하기 전, 얼굴에 보습 크림이나 데톡스 효과가 있는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에센스를 바른 뒤 얇은 가제를 덮는다. 가제를 덮으면 영양분이 잘 흡수되는 것은 물론 땀과 함께 독소가 배출된다. 또한 귀 바로 뒷부분과 목으로 연결된 부위를 에센셜 오일로 마사지하면 목과 얼굴 근육이 풀어지고 안색이 밝아진다.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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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The Virgin
글쓴이 : repsol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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