식품안전을 함께 지키는 ‘국민참관인’을 아시나요?
- 제5기 국민참관인,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변했어요 -
□ 식용천일염에는 “식용”을 표시하도록 하고, 유통기한 활자크기를 10포인트 이상으로 확대한 주역, 바로 국민참관인이다.
□ 식품의약품안전청(청장 윤여표)은 국민들이 직접 식품현장을 체험하는 참관인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.
□ ‘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’을 위해 ‘06년 30명으로 출발한 국민참관인은 현재 150명으로 확대되어 식품업체 현장체험, 식품 정책 심의회 참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
○ 이번 1월에 활동이 종료된 제5기 참관인 인식조사 결과, 67%가 활동에 만족하고 있었고 식품에 대한 불신이 신뢰로 변화했다고 밝혔다.
<국민참관인 발대식 모습>
< 식품업체 현장체험 통해 우리 식품 안심하게 되었어요 >
□ 참관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활동은 우수업체 견학 등 ‘현장체험 프로그램’으로
○ 안전식품 인증(HACCP) 업체를 방문하여 제품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‘믿고 먹어도 되겠다’는 확신과 함께 인증마크를 꼼꼼하게 보는 버릇이 생겼고
○ 특히 참관인 중 식품영업자들이 우수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공정 하나하나를 기록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.
< 우수업체 견학 등 현장체험 프로그램 >
< 식품 정책 결정과정, 탁상행정 아니었네? >
□ 참관인들은 주요한 식품안전 정책을 결정하는 각종 심의회에 참여하면서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다고 밝혔다.
○ 식품사고 막기에만 급급한 줄 알았었는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신중하게 정책이 결정되어 신뢰할 수 있게 되었으며
○ 심의회 참여를 통해서 소비자의 시각 뿐 아니라 정부, 협회, 기업의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다.
○ 참관인들은 현장 체험과 정책 참여의 기회가 더 확대되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.
<식중독 심포지엄 참관>
★ 사진으로 보는 국민참관인 활동.hwp