☞ 식품의약품안정청
발 각질제거제 사용시 피부손상에 주의하세요!
№1이천구년™
2010. 8. 8. 11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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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3개 제품 검사, pH기준 부적합 5개 제품 행정조치 -
□ 식품의약품안전청(청장 노연홍)은 한국소비자연맹과 합동으로 일반마트, 홈쇼핑 등 시중에서 유통되는 발 각질제거제 23품목을 수거하여 pH 및 요소함량을 검사한 결과, 품질 부적합 5품목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및 회수조치토록 하였다고 밝혔다. ○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발 각질제거제의 pH 적합기준은 3.0~9.0이며 부적합 제품 5개 모두가 pH 부적합인 것으로 나타났다. - 발 각질제거제가 강산성, 강알칼리성으로 pH 적합기준을 벗어났을 경우 강한 자극을 유발하여 피부 손상을 줄 수도 있다. ○ 또한 부적합 제품 5품목 중 4품목이 홈쇼핑 등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제품인 것으로 조사되었다.
□ 식약청은 최근 열대야 등 기온이 상승하여 샌들 등이 유행하면서 발 각질제거제의 사용이 늘고 있어 안전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. ○ 발에 무좀 등 피부염이 있거나 상처, 습진 등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발 각질제거제를 사용하여서는 안 된다. ○ 특히 비닐덧신 등에 붓고 일정시간 발에 착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발 각질제거제의 대부분은 산성인 pH 3~4이기 때문에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하여야 한다. - 발 각질제거제의 유형은 스크럽 제품, 요소 등이 함유되어 각질 연화에 도움을 주는 크림, 로션 및 비닐덧신에 제품을 붓고 방치하는 제품 등 다양하다.
□ 식약청은 앞으로도 발 각질제를 비롯하여 소비자들이 안전성이 확보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품질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<첨부> 제품별 시험검사 내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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