☞ 식품의약품안정청

신학기 대비 학교급식시설, 전국일제점검

№1이천구년™ 2010. 2. 24. 19:47

 

- 16일 부터 2주간 학교, 식재료공급업체 등 -




□ 식품의약품안전청(청장 윤여표)은 16일부터 2주간 신학기 대비 합동점검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.
 ○ 식약청은 봄 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기본계획을 마련하고, 전국 16개 시·도 별로 세부계획을 세워 직접 주관하여 실시하도록 하였다.
  - 학교급식소, 구내매점, 식재료 공급업체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금번 점검은 특히, 재발방지를 위해 식중독 사고 발생이력이 있거나 식품위생법 위반이력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반드시 포함하여 실시  하도록 하였다.
  - 주요점검사항은 ▲ 급식소, 공급업체의 위생관리실태 ▲ 식품의 위생적 취급사항 준수 여부 ▲ 식재료, 음용수 관리 ▲ 시설물 청소·소독 ▲ 종사원 개인위생 등이다.

□ 지난 2월초에는 울산 D고교 (87명)에서, 이에 앞서 1월에는 전북 익산 A고교 (28명), 부산 B여교(77명), 서울 C고교(10명)가 보충수업 등 방학 중에도 급식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. 이에 식약청은 교육당국과 일선 각급학교에 긴급히 식중독예방관리를 강화해 줄 것도 요청하였다.

□ 식약청은 8년간(‘02~’09) 학교 식중독 발생 추이를 보면 “봄 학기(3월~6월)에 학교 식중독 사고가 집중”되고 있어, 학교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, 조리 종사자가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, 안전한 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.

 별첨 : 1. 8년간 학교·기업체 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추이
            2. 학교 식중독 예방 요령
 

 

붙임40.hwp

 

 

붙임40.hwp
0.08MB