☞ 식품의약품안정청

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 안전성 재검토 착수

№1이천구년™ 2010. 10. 11. 22:59

 

 

 

 □ 식품의약품안전청(청장 노연홍)은 9일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의 안전성에 대하여 재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.
 ○ 이는 10월 8일(우리 시각 10월 9일) 美FDA가 미국애보트사에 시부트라민의 미국내 자발적 시장 철수를

권고하고 미국애보트사가 이에 동의하였다고 발표한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.
 ○ 또한, 이르면 10월 13일경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시판중단 필요 여부 등을 포함한 국내 조치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
□ 참고로, 식약청은 지난 7월 20일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의 국내 시판을 유지하는 대신 시부트라민을 포함한 非향정 비만치료제 전반에 걸쳐 시판후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였으며,
  ○ 당시, 시부트라민 안전성에 대한 외국 등의 새로운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·평가하여 필요시 추가 안전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