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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5대 식의약 강국을 향한 식약청 오송 원년 - 2011년 주요 업무계획 -

№1이천구년™ 2010. 12. 24. 12:28

 

□ 내년부터 ‘나트륨 섭취 줄이기 시범 특구’가 운영되고 의약품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‘온라인 의약도서관’이 구축되는 등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‘현명한 섭취(Eat Smart)'를 위한 국민운동이 전개된다.

□ 식품의약품안전청(청장 노연홍)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12. 22(수) 청와대 영빈관에서 실시하였다.
  ○ 이어서 보건복지부와 함께 ‘탈빈곤 자립지원 대책’ 토론에서는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해법, 빈곤추락 방지를 위한 의료안전망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 하였다

□ 식약청은 내년도를 오송원년으로 설정하고 미래비전 2020에 의해 설정된 세계 5대 식의약 강국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서 6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.
   ① 사전 예방적 위해관리 시스템 선진화
   ② 원료에서 소비까지 더 촘촘한 안전관리
   ③ 경쟁력 있는 신성장 산업 발전 지원
   ④ 자율과 공정을 촉진하는 식의약 규제개혁
   ⑤ 안전공감 확산을 위한 소통 활성화
   ⑥ 안전기반 확충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

□ 각 6대 핵심 분야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 

  < 사전 예방적 위해관리 시스템 선진화 >
  ○ 연령별 영양관리 실천 로드맵과 비만 예방 시스템 구축(6월)
     ※ 한국인 비만 사회경제적 비용 : 1조8,239억원 (‘08, 국민건강 보험공단) 
  ○ 어린이 급식지원센터 시범운영(9개소, 4월)
  ○ 실버식품 유형신설 추진, 대한 노인회에 허위·과대광고 예방을 위한 신고창구 개설 및 실버감시단 운영(전국지회 245개소, 1월) 
  ○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시범 특구 운영(3월) 

  < 원료에서 소비까지 더 촘촘한 안전관리 >
  ○ 주류 안전관리 종합대책 발표(1월)
  ○ 태블릿 PC를 통해 제품 수거검사 체계화하고, 각종 보고시스템을 통합한 e-식품안전관리시스템 구축(8월)
  ○ 의료현장에서 허가사항 외로 처방·사용하는 허가초과 의약품(off-label) 평가·관리체계 확립(6월)
  ○ 화장품 원료관리를 포지티브 시스템에서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선진화(7월)

 <  경쟁력 있는 신성장 산업 발전 지원 >
  ○ 줄기세포 등 세포치료제에 대한 허가·심사기준 특화(9월)
  ○ 유헬스케어 품목분류체계 마련(6월)
  ○ “의약품 수출지원단” 운영(6월)
  ○ 한국인 약물 유전정보 분석검증 및 유전형 분석진단키트 개발(12월)

 < 자율과 공정을 촉진하는 식의약 규제개혁 >
  ○ 식품, 의약품, 의료기기 분야 47개 규제개혁 추진

 < 안전공감 확산을 위한 소통 활성화 >
  ○ 의약품 데이터 베이스 제공 ‘온라인 의약도서관’ 구축(10월)
  ○ 시·청각 장애인 복약정보 점차책과 음성인식 컨텐츠 발간(6월)
  ○ 고령자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그림문자 (Pictogram)도입

 < 안전기반 확충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>
  ○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 민간위탁 확대(12월)
  ○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기기 컨설팅 업체 자율등록제 도입(1월)
  ○ 시험검사기관 통합관리법안 마련 및 국내외 시험검사 업무협력 네트워크 구축(국내81개, 국외 9개국 51개, 10월)

□ 식약청은 6대 핵심과제가 상시적 위험 사회진입에 따른 위해관리 및 신속대치의 필요성과 신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발전속도에 상응하기 위한 체계적 지원을 목표로 설정되었으며, 아울러 국민의 현명한 식의약 소비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. 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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