☞ 식품의약품안정청

식약청, 국제기구와 정보교류 지속 확대

№1이천구년™ 2010. 6. 20. 10: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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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식품의약품안전청(청장 노연홍)은 국가 간의 식·의약품 교역  규모가 급증하고 있어 국제 기구와 네트워크를 통하여 정보교류를 강화하여 왔다고 밝혔다.
     ※ 식품·의약품 수입현황 참조(첨부 1)

□ 식약청의 주요한 식품분야 국제기구로는 세계보건기구(WHO)가 운영하는 INFOSAN(International Food Safety Authorities Network, 국제식품안전규제네트워크), CODEX(The Codex Alimentarius, 국제식품규격위원회)와 유럽연합집행위원회의 RASFF(The Rapid Alert System for Food and Feed, 유럽신속경보시스템) 등이 있다.
 ○ INFOSAN은 세계 177개국이 참여하는 국가간 식품안전 긴급정보교류 네트워크로써, 식약청이 공식 접촉창구(Contact Point)로 활동하고 있다.
   - ‘09년 주요 활동내용은  ‘호주 Virgin Blue항공 기내식관련 리스테리아 식중독 발생’,  ‘호주산 반건조 토마토 관련 A형 간염’, 등 총 9건을 접수하고 사전예방관리 등에 활용하였다.
 ○ CODEX(The Codex Alimentarius 코덱스, 국제식품규격위원회)는  국제 교역에 적용되는 식품 규격, 관리 지침, 실행 규범 및 최대잔류허용기준 등을 설정하는 정부간 협의기구이다.
   - 식약청은 매년 식품첨가물, 오염물질, 잔류농약등 각 분과위원회에 참가하여 우리 식품과 농산물 등에 관련한 기준규격 설정,  개정안 건의 및 등재 등에 참여한다.
   - 또한, 1997년부터 현재까지 CODEX 사무국에 식품안전전문가를 파견하여 국제 식품규격(Standard), 지침(Guideline), 권고사항(Recommendation)등 국제규격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.
 ○ 아울러, EU RASFF를 통해 우리나라 제품의 유럽 수출에 관한 부적합 정보를 확인하여 수출업체에 신속한 정보공유 및 대응을 하고 있다.
   - 최근 유럽과 국내의 기준·규격이 달라 발생한 ‘한국산 해조류의 요오드 검출’ 정보를 수출기업 등과 공유한 바 있다.

□ 의약품 등의 국제기구로서는
 ○ WHO 회원국의 의약품 안전성·유효성 정보를 수집·분석하는 국제의약품모니터링센터(UMC)와 교류를 통해 의약품 안전관리에 있어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있다.
   - ’09.11월까지 식약청에 보고된 국내 타미플루 부작용 사례 1,735건을 국제의약품모니터링센터(UMC)에 제공한 바 있으며, WHO 뉴스레터를 검토하여 국내 필요한 안전조치를 진행하고 있다. 
 ○ 또한, WHO 산하 ‘국제한약규제조화기구(IRCH)’ 및 ‘한약규격  국제조화포럼(FHH)’ 연례회의에서 한약(생약) 및 그 제제 관련규정과 연구자료를 발표하는 등 한약(생약)분야 정보교류에도 힘쓰고 있다.

□ 식약청은 국제수준의 유해물질 사전예방을 강화하고 신속한 위기대응체계의 발전을 위하여 국제 기구들과 식품 및 의약품 위해정보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.